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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비스트 용준형이 생애 첫 단독 라이브공연을 개최한다.
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용준형은 오는 6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브이홀에서 첫 솔로 소극장 공연 '용준형 - 퍼스트 미니 라이브(1st MINI LIVE)'를 열어 관객들과 만난다.
용준형의 데뷔 첫 단독 라이브 공연인 이번 무대는 용준형과 신예 뮤지션 다비(DAVII)의 협업 프로젝트 싱글 ‘이 노래가 끝나면’의 활동 연장으로, 이날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2회에 걸쳐 10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한다.
용준형은 당초 방송 및 별도 음반 프로모션 계획이 없던 상황이었지만, 비스트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를 직접 기획했다. 특히 이날 소규모 공연장의 장점을 살린 무대구성과 용준형의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약 80분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 싱글의 호흡을 맞춘 뮤지션 다비 역시 출연을 확정,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용준형은 “‘미니 라이브’ 공연은 활동이 없는 것에 서운해 할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라면서 “작은 공연장이지만 팬들과 더욱 가깝고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계기
한편 용준형은 지난달 27일 다비와 함께 듀엣 프로젝트 싱글을 발매, 신곡 ‘이 노래가 끝나면’으로 주요 3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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