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다시 한 번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가 용기를 얻은 것은 다름 아닌 가면이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질주를 막기 위해 쟁쟁한 도전자들이 경연을 펼쳤다.
지난 방송에서 신비한 원더우먼은 황승언과 함께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불러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김윤아를 연상케 하는 개성 있는 목소리와 무대 매너를 비롯해 외화더빙과 성대모사, 섹시 밧줄 댄스 등을 선보였다.
↑ 사진=RBW엔터테인먼트 |
양파는 이날 ‘복면가왕’을 통해 ‘나는 가수다 시즌3’이후 1여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월, 단독콘서트 ‘아이 엠 이은진’(I am Lee Eunjin)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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