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월화드라마 시청률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MBC ‘몬스터’가 SBS ‘대박’을 제쳤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몬스터’는 9.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5%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8.4%를 기록한 ‘대박’을 제치고 동시간대 2위 자리에 안착했다.
월화드라마 1위 자리는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차지한 가운데, 2위 자리를 놓고 ‘몬스터’와 ‘대박’이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에 성공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