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졸탄 팀, ‘웃찾사’ 합류…전성기 이끌까

[MBN스타 유지훈 기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던 개그맨 ‘졸탄’ 팀이 ‘웃찾사’에 합류한다.

개그맨 이재형과 한현민, 정진욱으로 이루어진 ‘졸탄’ 팀은 개그 뿐 아니라 각종 영화와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3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새 코너 ‘족보 전쟁’으로 6년 만에 복귀한다.

‘족보 전쟁’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본 빠른 년생과의 애매한 서열정리를 다룬 코너다. 족보가 꼬여 당황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며 족보를 정리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까지 알려줄 예정이다.

↑ 사진=SBS

최근 ‘웃찾사’는 정용국과 최국, 이종규 등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개그맨들이 귀환하고 있다. 또한 타사 출신 황현희와 손헌수, 맹승지까지 영입했다. 그들은 새 코너 ‘역대급 반전’ ‘창작의 고통’ ‘친쿵해’ ‘덕후월드’ ‘전설의 무대’ ‘러브 다이너마이트’ 등으로 ‘웃찾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