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오지호의 집에 공동육아를 할 아빠들이 모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공동육아의 첫 날이 그려졌다.
이날 양동근은 “2박3일 시작한다”고 말한 후 조이의 로션, 연고, 포대기, 젖병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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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맨 캡처 |
이어진 장면에서는 인교진의 짐싸기가 펼쳐졌다. 인교진은 “떨어지는 게 처음이지”라며 소이현과의 이별에 서로 눈물을 글썽였다.
드디어 48시간 공동 육아가 펼쳐졌다.
인교진은 오지호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대박이다. 전혀 오지호일 줄 몰랐다”고 혼잣말을 했다. 반면 오지호는 인교진의 등장을 예상한 듯 딸 하은을 바라보며 “소이현씨 쏙 빼닮았네”라고 말했다. 이어 양동근까지 오지호 집에 도착해 좌충우돌 초보 세 아빠의 공동육아에 기대감이 쏠렸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