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임호가 래몽래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0일 오전 래몽래인은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포도청 부장 강선호 역으로 열연중인 임호가 매니지먼트 래몽래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호가 둥지를 틀게 된 래몽래인은 드라마 ‘마녀의 성’, ‘마을_아치아라의 비밀’, ‘별난 며느리’, ‘야경꾼일지’, ‘성균관 스캔들’ 등을 제작해왔으며 배우 이현재, 곽희성, 김태형 등이 소속돼있다. 임호는 래몽래인과 손을 잡고 보다 폭넓은 활약상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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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24년차인 임호는 그동안 영화, 드라마, 연극, MC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신뢰감을 얻어왔다. 특히 그는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로 2015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래몽래인의 한 관계자는 “임호가 앞으로 좋은 작품과 방송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임호에게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임호가 열연중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의 모험과 사랑을 다루는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