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게임 표절’이라는 생각지도 않은 암초에 부딪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게임 출시를 앞두고 복제품이 나왔다는 소식을 알게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수호는 ‘제제 팩토리’의 신작 게임이 복제품으로 이미 출시됐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는 팀원들에게 “보안이 뚫린 것은 우리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 사진=운빨로맨스 캡처 |
팀원들은 사표를 낼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수호는 “새 게임을 내자. 더 훌륭한 게임으로 만들자. 시간은 이틀 주겠다. 그리고 사표는 4주 후에 받도록 하겠다”며 등을 돌렸다.
팀원들은 갑작스러운 제수호의 공표에 분주하게 움직이며 새로운 게임을 준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