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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영화 ‘곡성’의 한 장면을 코믹한 춤으로 재현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단국 노래자랑 본선에 오르게 된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탁재훈은 1등 상금 30만원을 위해 두 번의 예선을 거친 바 있다. 실수도 있었지만 탁재훈은 무난히 본선에 올랐다.
무대에 힘을 싣기 위해 탁재훈은 특별 게스트로 김지훈을 불렀다.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에서 두각을 보였던 김지훈은 이날 역시 독특한 춤사위로 이목을 끌었다.
김지훈은 여학생들의 춤을 본 후 “그루브가 약간 올드하다”면서 직접 시험을 보였는데 이 모습을 본 탁재훈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김지훈은 영화 ‘곡성’을 재현하겠다며 요상한 각기춤을 춰 폭소를 유발했다.
김지훈은 “이것 때문에 영화 캐스팅 들어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탁재훈은 “걱정말라. 안 들어온다”고 응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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