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엑소(EXO) 수호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후원캠페인 ‘당신과 함께 만든 영화관-Save Our Story, Save Our Space’에 동참한다. 개봉 상영 중인 ‘초인’(감독 서은영)과 함께 한국독립영화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를 응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 중단과 대기업의 영화사업 독과점으로 현재 운영위기에 있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Save Our Story, Save Our Space’라는 메인 슬로건을 걸고 후원캠페인을 진행한다.
수호가 응원하는 ‘초인’은 고등학생 체조 선수 도현이 말썽을 부려 일하게 된 도서관에서 신비로운 소녀 '수현'을 만나, 새로운 사건과 감정을 경험하는 청춘성장로맨스로, 도현 역을 맡은 배우 김정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연기과 09학번인 수호와 동기로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인다. 수호의 특별한 응원이 한국독립영화와 인디스페이스와 ‘초인’, 그리고 관객 모두에게 든든한 지지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