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팬들의 바램이 이뤄졌다.
KBS미디어와 태양의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는 지난 31일 “최근 ‘태양의 후예’ 감독판 DVD와 블루레이를 제작, 출시하기로 했다. 이는 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누리꾼은 포털사이트에 ‘태양의 후예 감독판 추진 카페’라는 이름의 카페를 개설했다. ‘갓응복(이응복 PD의 이름에 갓(GOD)의 의미를 더한 단어)표 태양의 후예 감독판’을 추진한다는 목적의 카페가 만들어진 것이다.
↑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
‘태양의 후예’ 감독판이 무산 될 줄 알았던 팬들은 이번 소식에 열띈 호응을 보이고 있다. 감독판은 연출을 맡은 이응복 PD가 16회 방송분에 미공개 장면 등을 추가하여 편집·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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