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운빨 로맨스’ 김지민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의 동생 심보라(김지민 분)이 사고를 당한 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년 전, 심보늬가 제제 팩토리의 입사 시험을 보던 날 심보라는 “안 가면 안 되냐. 나 꿈이 너무 불길해서 그렇다. 알잖아 엄마 아빠 돌아가신 날도”라고 말하며 언니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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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운빨로맨스 캡처 |
예상보다 길어진 시험 시간 때문에
하지만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안타깝게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게 된 것.
이후 심보늬는 자신의 나쁜 기운이 심보라의 상태를 악화시킬까봐 손 한번 잡지 못하고 멀리서만 동생을 지켜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