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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가 4회 연속 가요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의 정규 3집 '이그젝트(EX'ACT)'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8일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렸다.
수호는 이날 "곧 새로운 콘서트를 개최할 것이다. 올해 깜짝 놀랄 만한 선물들도 준비돼 있다"고 예고했다.
이어 백현은 새 앨범 활동 목표와 관련해 "올해에도 대상을 받고 싶다. 3회 연속도 의미가 깊지만, 굳히기 느낌으로 4회 연속으로 하고 싶다. 교과서에도 실릴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수호는 "이번에도 한국과 만다린 버전이 있다. 중국어 버전에서는 저희의 발음이 미숙할 수도 있다. 중국 분들은 중국어 앨범을 많이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레이는 "중국과 한국의 시스템은 다르다. 한국에서도 솔로 활동을 하고 싶지만, 회사에서 동의를 해줄지는 모르겠다. 엑소 활동을 한 뒤 중국 활동을
'이그젝트'에는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 '럭키 원(Lucky One)' 외에 신곡 9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선주문량은 66만 장을 돌파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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