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이자 축구 해설가 송종국의 전 부인인 박잎선이 이혼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진행된 K STAR 새 예능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 현장공개에 박잎선이 참석했다.
‘함부로 배우하게’는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들 안에 내재된 연기에 대한 욕망을 분출시키고 풍월로만 들었던 연기에 직접 도전하는 리얼 유쾌 도전기로 박잎선을 비롯해 허경환, 신봉선, 차오루, 뱀뱀, 박태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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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날 주목을 받은 인물은 2001년 개봉한 영화 ‘눈물’로 데뷔한 후
송종국과 결혼 후 배우 생활을 접고 가정에 충실했던 박잎선은 지난해 송종국과 돌연 이혼했다. ‘함부로 배우하게’는 박잎선의 복귀작이기도 하지만 송종국과 이혼 후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함부로 배우하게’는 4일 첫 방송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