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운빨로맨스’ 이수혁이 아버지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찾았다는 기쁨에 달려갔지만 결국 아버지는 만나지 못한 채 그가 남긴 물건들을 보며 그동안의 진심을 파악, 결국 눈물을 흘리는 최건욱(이수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건욱은 심보늬(황정음 분)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잘 알지 못하는 동네로 서둘러 떠나기 위해 심보늬에게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가자”고 말하는 등 설레면서도 궁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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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운빨로맨스 캡처 |
이후 도착한 동네에서 아버지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며칠 전에 갑자기 마을을 떠났다”는 대답을 듣게 된 최건욱은 결국 좌절했다. 이후 아버지가 묵었던 방에 들어가 그의 가방을 열었다. 그 가방 속에는 최건욱을 남몰래 지켜봐온 아버지의 진심이 담겨있었다. 이에 최건욱은 오열하며 아버지를 그리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