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남주혁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 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주혁은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17년간 부산에서 살았다. 경남중학교 시절에는 3년간 농구를 했다. 하지만 정강이뼈에 혹이 나 두 번의 수술을 받게 되면서 농구를 그만 두었다.
이후 경기도 수원시으로 이사해 수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에 거주중이다. 20살 때 지금의 소속사 케이플러스에서 주최하는 '1일 모델 체험'에 지원해 1등을 차지한 그는 3개월 동안 아카데미를 장학생으로 다녔다.
모델 계약을 하고 난 한달 뒤에 '2014 S/S 서울컬렉션'에서 모델로 전격 데뷔했다. 2014년 2월에는 케이플러스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게 되면서 남주혁은 두 회사에 모두 소속하게 되었다.
2014년
4월, 남주혁은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의 노래 "200%"와 "Give Love"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였다. 또한, 같은 해 tvN의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빅 역할로 연기자로 데뷔했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고정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 4월 27일부터 방영한 KBS ‘후아유’ 에 한이안 역할로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