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신동` 유성, 청년가수 장기섭으로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지난 2009년 ‘13세 음악 신동’으로 화제가 됐던 가수 장기섭이 20세 청년 가수로 성장해 돌아온다.
장기섭은 ‘유성’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뒤 4년 후인 2013년 고2 때 두 번째 싱글을 냈다. 이어 올해 세 번째 싱글을 통해서는 어엿한 대학생 성인 가수로 컴백한다.
장기섭의 신곡 타이틀은 '첫사랑'으로 청춘남녀의 연애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사랑하는 어머니께'의 최성빈이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았다. 음원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장기섭은 중학생 당시 음악성과 가창력으로 영어권 한류사이트에서 13세 때 데뷔한 보아와 비교되며 ‘남자 보아’ ‘작은 서태지’등으로 불렸다.
이에 대해 장기섭은 “당시에는 학업이 우선인 학생 신분이었지만, 이젠 본격적인 가수로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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