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가 종영한 가운데 양진성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양진성은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내 사위의 여자’는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촬영 스태프 식구들과 함께 끝까지 열정적으로 연기 할 수 있었던 고맙고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셨던 안길호 감독님께 가장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날 ‘내 사위의 여자’ 마지막회에선 수경(양진성 분)은 나홀로 프랑스를 가겠다는 마음을 접고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현태(서하준 분)와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유산을 했던 수경에게는 쌍둥이가 찾아왔고 이들의 해피엔딩은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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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회라는 긴 호흡 동안 아침극장을 책임져온 양진성은 때로는 당찬 사이다녀, 때로는 러블리한 내조의 여왕으로 활약해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