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메인 포스터 공개…북극 사총사 맹활약 예고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애니메이션 ‘빅’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은 교활한 건설회사 사장 그린의 음모로 위험에 빠진 북극을 지키기 위해 뉴욕으로 출동한 댄스왕 북극곰 빅과 쪼꼬미 레밍스, 북극 사총사의 슈퍼사이즈 어드벤쳐.

이번 메인 포스터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 북극 사총사들의 귀엽고, 유쾌한 모습이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건물들이 빼곡히 세워져 있고, 도로 위에는 차들이 가득한 뉴욕 한가운데 신나게 걷고 있는 D라인의 북극곰 빅과 쪼꼬미 레밍스 삼총사, 이들 모습은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낼 정도로 발랄 그 자체. 특히 각기 다른 포즈, 표정으로 빅의 앞에 서 있는 쪼꼬미 레밍스 삼총사를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포인트다.

여기에 “북극이 위험해! 북극 사총사 뉴욕으로 출동!”이란 카피가 더해진 메인 포스터는 과연 이들이 뉴욕에서 어떠한 모험을 펼칠지 벌써부터 가슴 설레게 만든다. 또한 타이틀 로고 ‘빅’ 중앙에 박힌 코 문양이 귀여운 인상을 주는 가운데 “슈퍼사이즈 어드벤쳐” 태그는 ‘빅’의 ‘모험’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빅’은 오는 7월27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