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가 SBS 2016년 하반기 드라마의 호조를 예고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시청률 14.2%(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5%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산부의 위기를 함께 지키면서 홍지홍(김래원 분)이 의사임을 알게 된 유혜정(박신혜 분)이 마음의 문을 여는 과정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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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그런데 이 때 오히려 혜정이 “임산부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으니 기관절제술을 실행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나서 지홍을 격려했다. 임산부를 살렸다는 성취감을 맛본 혜정은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 대인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가열찬 삶의 목표도 갖는다.
제작진은 “김래원이 만들어내는 교사의 모습이, 여성들이 모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