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 심천(深圳)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4일 HOW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이 23일(현지시간) 중국 심천체육관에서 ‘2016 황치열 팬미팅 심천-나는 황치열이다’를 개최하며 3500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중국과 한국 팬들은 물론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폴, 일본 등 아시아 팬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첫 우승을 차지했던 노래 ‘뱅뱅뱅’으로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황치열은 팬들과 함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혼자남 황치열의 키친’ 코너를 통해 셰프로 변신해 즉석에서 한국음식 비빔밥을 만들어 팬들에게 직접 먹여주는 특급 팬서비스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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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나는 여러분의 파파라치다’ 코너를 준비해 관객 중에 가장 행복해 보이는 표정의 팬을 찾은 후, 팬미팅이 끝난 뒤 대기실로 초청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대륙의 남자로 우뚝 선 황치열은 그간 방송에서 선보였던 ‘그 사람’, ‘고해’, ‘허니’, ‘청사과락원(青苹果乐园
한편 황치열은 26일에는 중국 장사(長沙)에서 중국판 ‘나는 가수다’ 결승무대 듀엣 파트너였던 가수 거미와 랑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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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