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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가 “국가 대표 단복을 입으니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수애는 6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2’ 제작보고회에서 “국가 대표 단복을 입으니 영광이면서도 책임감이 느껴지고 어깨가 무겁다”며 “추위 속에서 체력, 정신력과 싸우며 링크장 촬영을 진행했다. 부상을 입는 동료들도 있었지만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애는 ‘국가대표2’에서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으로 분했다. 극 중 오합지졸 캐릭터들이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김종현 감독은 “전작 ‘국가대표1’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다
영화 ‘국가대표2’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애를 비롯해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