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7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슈퍼주니어 강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일 강인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에 대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사건의 심리 결과는 이달 중 나올 예정이다.
강인은 5월24일 새벽 2시쯤 술을 마신 채 벤츠 승용차로 운전하다 강남구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산출한 0.157%로 확정했다. 조사에서 강인은 사고를 내기 전인 전날 오후 8시부터 한 식당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소주 3병을 나눠마셨다고 진술했다.
↑ 사진=MBN스타 DB
누리꾼들은 “이제 다른 기술 배우시던가 해야겠네.. 슈주시절 번돈이 일반인보다 몇십배일텐데 연예인걱정 할필요 없지만, 최소한 티비 채널돌리다 얼굴 볼일 없었음 해요.”(mun4****), “정신 못차릴듯....요즘 네티즌 들이 얼마나 무서운데.....ㅉㅉ젊은 나이에....”(skce****), “이제 새로운 직업을 아라보자^^”(wltj****), “초범도 아니고 몇번째인데 감방안보내냐?? 너무약하네”(more****), “이 자식 음주운전 꾸준히 계속 햇
을듯..걸린게 두번인데 음주운전 상습법일 듯”(chss****), “700만원?? 강인한테는 껌값이잖아이러니 음부운전을 하지”(i086****), “박유천 땜시..살음..별..이슈 안됐으니..감사편지라도 쓰렴”(gjo1****), “애는이러고도술먹고음주운전할 듯”(ange****)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