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황영희가 이매진아시아(구 웰메이드예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이매진아이사는 “연극 무대와 카메라 앞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황영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황영희는 ‘경숙이, 경숙 아버지’ ‘갈매기’ ‘목란언니’ ‘죽은 남자의 핸드폰’ ‘만선’ ‘민들레 바람되어’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토대로 브라운관에 진출, 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내 마음이 들리니’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이어 2014년 ‘왔다! 장보리’에서 장보리와 연민정의 엄마 도혜옥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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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는 현재 2008년 초연부터 전회 매진, 재공연 당시 전국 25개 도시 670여회 공연된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에서 노부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브라운관 차기작 준비에 매진 중이다.
이에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황영희 배우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한편 황영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매진아시아는 유동근, 전인화, 오연서, 서효림 등이 소속돼 있있다. 오연서와는 과거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모녀지간으로 연기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