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첫회가 평균 시청률 4%, 최고 시청률 5.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이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김혜경이 하루아침에 폭로된 검사 남편 이태준의 사건사고들로 인해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서중원(윤계상)의 로펌 변호사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방송 이후 “리메이크 제작을 위해 프리덕션 단계에서 배우, 제작진, 원작자들이 많은 대화와 준비를 거쳤다. 오랜 기간 많은 공을 들여 준비해온 노력이 시청자들에
이어 “회차를 거듭할수록 여성 법조인 전도연이 독립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유지태를 둘러싸고 있는 숨은 이야기들과 다양한 법정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