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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는 가족 여행 후 혼자 서울로 돌아가던 세희(윤소이 분)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가 그려졌다.
극중 세희는 남편 현우(김영훈 분)의 혼외자 재현(최수한 분)과 함께 현우가 일하고 있는 바닷가를 찾았고, 외식을 하거나 바닷가를 함께 걷는 등 모처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아직 서먹한 현우과 재현을 위해 세희는 “부자 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지라”며 홀로 서울로 향하겠다 했다.
하지만 서울로 돌아가던 세희가 주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덤프트럭이 세희의 차에 정면으로 돌진해 그대로
남편과의 갈등을 사랑으로 극복해가던 세희에게 갑작스럽게 닥친 사고. 과연 세희의 생명이 안전할 지, 의식을 찾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몰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