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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이영오(장혁 분)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니고 있지만 조금씩 세상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변화해나가고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타인의 감정과 고통을 바디 시그널을 통해 읽고 진단했던 터. 하지만 스스로를 우월한 의사라고 믿어왔던 자신의 신념이 무너지고 말자 바디 시그널을 읽을 수 없게 됐다.
때문에 병원에 돌아오게 된
오늘(18일) 방송에서는 영오가 색다르게 진료를 하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진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