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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원회가 tvN ‘코미디 빅리그’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렸다.
27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심의위원들은 품행유지 위반 규정에 따라 ‘코미디 빅리그’에 권고를 의결했다.
‘코미디 빅리그’는 지난 3일과 10일 방송된 ‘러브 이즈 뭔들’ 코너에서 남녀 연기자들이 가학적으로 뺨을 때리거나 얼굴에 물을 붓는 장면
이날 심의위원들은 코미디 장르의 특성을 인정해 권고로 최종 의결했다.
이밖에 SBS ‘동상이몽’은 지난달 6일 방송된 현대판 콩쥐 편으로 심의 안건이 됐으나 최종 문제없음으로 의견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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