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권율이 무시무시한 악행으로 안방극장을 공포에 떨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주혜성(권율 분)이 여자 귀신의 목숨까지 빼앗는 등 무시무시한 악행을 보여줬다.
이날 주혜성은 자신이 보이냐는 여자 귀신의 질문에 혜성이 미소를 띤 채 검은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손으로 귀신의 목을 움켜쥐었고 이내 그녀의 목숨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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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얼굴로 태연하게 귀신의 목숨을 빼앗는 혜성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경악했고, 압도적인 힘을 가진 악인, 혜성이 왜 현지(김소현 분)의 학생증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혜성과 현지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후 서랍을 정리하던 찰나, 혜성은 봉팔(옥택연 분) 아버지의 휴대폰을 보고 지난 밤 봉팔 아버지를 만난 일을 떠올렸다. 봉팔 아버지가 피를 흘린 채 바닥에 누워 있고 혜성은 위에서 그의
권율의 미세하게 떨리는 얼굴 근육과 싸늘한 눈빛은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만들었고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