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성공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독창적인 컨셉과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개봉과 동시에 앞으로의 흥행을 기대케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4일 오전 07시 기준)에 따르면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개봉일인 3일 18만17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흥행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은 뜨거운 호평과 함께 장기 흥행 중인 ‘도리를 찾아서’의 오프닝 스코어 7만6938명보다 10만 명 이상 앞선 기록이어서 앞으로의 흥행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인사이드 아웃’(6만8222명)과 올해 최고의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주토피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국내 개봉 전부터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등극과 함께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를 제치고 역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오프닝 주 스코어 신기록을 세워 전세계를 놀라 게 만든 바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