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세계적 톱모델 지젤 번천이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6일 오전(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지젤 번천은 다니엘 조빙이 연주하는 ‘이파네마 소녀’의 노래에 맞춰 무대에 올라 화려한 워킹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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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관객을 향해 손키스를 날렸다. 10만여 명의 관객들은 ‘금빛 워킹’에 환호를 보냈다.
이외에도 수많은 브라질의 스타들이 등장했고, 영화배우 주디 덴치가 영문 시낭송에 나서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