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세계적 톱모델 지젤번천부터 브라질의 국민배우 헤지나 카제까지 다양한 분야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6일 오전(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는 브라질 현존 최고의 삼바뮤지션이자 국민가수인 제카 파고징유와 브라질의 힙합가수 겸 작곡가인 마르셀루 D2가 듀엣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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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브라질 전통 음악에 힙합을 결합한 브라질의 여성래퍼인 카롤 콘카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2008년 결성해 브라질 출신 4인 혼성그룹인 갱 두 엘레토로 또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댄서들과 웅장한 무대를 꾸몄다.
브라질의 영
스타들 중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지젤 번천이었다. 지젤번천은 브라질 출신 세계적 톱모델이다. 그는 다니엘 조빙이 연주하는 ‘이파네마 소녀’의 노래에 맞춰 무대에 올라 화려한 워킹을 선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