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카쿠 켄토가 에이쿠라 나나와 결혼했다.
8일 일본의 다수 매체에 따르면 카쿠 켄토와 에이쿠라 나나가 지난 7일 도내 구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고 결혼을 발표했다.
카쿠 켄토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에이쿠라 나나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그녀(에이쿠라 나나)와 함께라면 밝고 즐거운 인생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 결혼했다. 앞으로도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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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쿠 켄토와 에이쿠라 나나는 지난 2014년 방송됐던 TBS 드라마 ‘N을 위하여’를 통해서 인연을 맺었
한편 카쿠 켄토는 2007년 영화배우로 데뷔해 '태양과 바다의 교실', '고쿠센', 'N을 위하여' 등에 출연했다.
에이쿠라 나나는 ‘프로포즈 대작전’ ‘메이의 집사’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14년 이누도 잇신 감독의 ‘서툴지만, 사랑’에 한효주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