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김상중이 뭉쳐 극한의 환경에 도전한다.
SBS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MBN스타와 통화에서 “김병만과 김상중이 SBS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사실이나, 프로그램명이나 출연 장소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지가 가장 유력한 촬영 후보지이기는 하나 답사가 끝나지 않은 만큼 확정된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김진호 PD가 현재 ‘정글의 법칙’ 촬영차 몽골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촬영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무인도가 될지 아닐지 여부도 여전히 논의 중인 상황이다. 내주 21일~24일 즈음에 확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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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과 김상중이 함께 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은 연휴 중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