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펜싱 박상영 선수의 극적인 승부가 더위에 지친 대한민국에 사이다 같은 기쁨을 준 가운데, 이 경기를 중계한 KBS 최병철 해설위원의 해설을 패러디한 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BS 올림픽 페이스북에서는 최병철 위원의 ‘열광 해설’을, 들리는 대로 자막 처리한 영상이 올라온지 2시간 만에 조회 수 2만 4천 건을 넘어서는 등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다.
경기 영상 위에 “빡상영 선수(박상영 선수)! 그냥 기저귀입니다(기적입니다)” “으롸아아!” 등의 자막이 입혀져 큰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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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완전 웃긴다”“울면서 웃고 있다” “웃음 바이러스”라
KBS 올림픽 페이스북에는 또,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최병철 해설위원이 열광 해설을 하다, 옆에 있던 프랑스 해설자가 축하해 주자 프랑스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인 “메르시 보꾸”라고 유창하게 화답하는 장면도 올라와 있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