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에서 오혜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SBS 태권도 중계 부스의 비하인드 컷을 담은 리액션캠이 화제다.
SBS의 정국현 해설위원과 조민호 캐스터는 20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67kg 결승전에서 오혜리 선수가 세계랭킹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를 13-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순간을 특유의 ‘박식&액션 중계’로 생생하게 전달, 시청자 안방을 흥분으로 몰아넣었다.
이 가운데 정국현 해설위원과 조민호 캐스터의 여자 태권도 49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소희의 중계 비하인드 모습을 담은 ‘리액션캠’이 새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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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속사포랩 중계는 두 사람의 트레이드 마크로, 마치 인터넷강의를 보는 듯 두 사람이 앞다퉈 태권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쏟아내고 있다. 또 주먹을 동시에 불끈
SBS는 세계인이 함께 하는 리우올림픽을 위해 ‘리액션캠’, ‘올빼미’ 등 다양한 올림픽 기획물을 제작하고 있다. 영상물은 SBS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가능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