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결혼 2년 만에 딸 출산…"울음소리가 맑고 깨끗해"

탕웨이, 결혼 2년 만에 딸 출산…"울음소리가 맑고 깨끗해"

↑ 탕웨이/사진=스타투데이

배우 탕웨이(37)와 김태용 감독(47)이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얻었습니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27일 "탕웨이가 홍콩의 한 병원에서 3.41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탕웨이 또한 자신의 출산 소식을 SNS를 통해 직접 알리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탕웨이는 "울음소리가 맑고 깨끗하다.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고맙고 출산을 위해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4년 7월 부부가 되었습니다.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2월 임신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