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성훈에 파격 발언 “바지 내려주세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김진경이 성훈에 파격적인 애드리브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진경은 27일 오후 방송된 ‘아는형님’에서 성훈에게 “주사 맞으셔야 해요. 괜찮으시겠어요? 그럼 바지 내려주세요”라고 해 주위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성훈은 수영선수 출신이라며 ‘수영하는 좀비’를 연기했다.
김진경은 성훈의 상대 역을 맡았고, 접영 포즈로 좀비 흉내를 냈던 성훈은 책상에 고개를 박은 채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그러자 김진경은 바지를 내려달라 주문했고, 성훈은 “스무살인데 왜 이래”라며 당황해했다.
이를 보던 민경훈은 “바지 내리고 주사맞는 역 대역 되나요?”라고 나서 재미를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