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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이 결혼 전도사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모델 삼총사 이현이, 이혜정, 진아름이 출연했다. 또한 배우 최태준이 새 식구로 합류했다.
이혜정은 “배우 이희준과의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하다”며 “결혼 안 하신 분들은 빨리 하라”고 결혼 전도사를 자청했다.
최근 출산을 한 이현이와 배우 남궁민과 연애 중인 진아름의 이야기를 들은 최태준은 “도대체 뭐가 저를 위한 게스트인 거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한국에 사는 28살 조선족 여자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12살부터 떨어져 지낸 엄마를 찾아 4년 전 한국에 왔다는 주인공은 “눈물의 상봉을 했던 저희 모녀, 하지만 요즘은 얼굴만 보우면 싸우기 일쑤입니다. 특급 팔랑귀를 가진 엄마가 허구한 날 사기만 당하고 살거든요. 엄마! 대체 언제까지 사기만 당할 거야?”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을 들은 이혜정은 자신도
‘안녕하세요’는 오늘(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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