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미란다 커가 전 남편 올랜도 블룸이 노출 사진을 보냈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올랜도 블룸이 내게 노출 사진을 몇 장 보냈다”며 “정말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황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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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은 얼마 전 연인인 케이티 페리와 휴가를 즐기던 중 은밀한 사진들이 공개돼 곤욕을 치렀다.
그는 당시 미란다 커에게 “굉장히 부끄러운 사진이 공개될 것이다. 당신이 알아야만 할 것 같아서 보낸다”는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2013년 이혼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