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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는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화제였던 딘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헤이즈는 딘과 만나기 전에는 친분은 없었지만 함께 작업을 하며 잘 맞는다 느꼈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And July'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뻔한 풋내기의 사랑이야기는 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그는 딘 역시 같은 의견으로 오히려 서로를 괴롭히기도 하며 감각적인 내용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그에게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은 뮤지션이 있냐는 질문에는 SG워너비 같은 발라드 그룹과 콜라보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는 답을 하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헤이즈. 그는 고정 출연이 아니었는데 기사가 잘못 나왔다는 말과 함께 집순이라서 삶에 특징이 별로 없다며 하루 만에 다 보여졌을 것이라 웃음 섞인 대답을 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혼자 지내는 생활을 즐기고 있다 답했는데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더불어 평소에는 평범한 학생처럼 친구들을 집에 부르거나 조용한 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것을 좋아한다 대답했다.
헤이즈와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자 그는 아직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 생각이 없다는 대답과 함께 음악에 전념하고 싶다 답했다. 연애할 때 헤이즈는 퍼주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칭하기도 했는데 질투는 많지만 이해심도 많은 착한 여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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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음악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자서전과 같은 앨범을 만들고 싶다며 많은 영감을 가지고 있는 중이라는 헤이즈는 앞으로 바라고 있는 활동 계획으로 곡 작업에 전념해 쌓인 것들을 해소하고 싶다고 답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