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송재림의 감정연기가 안장극장을 짠내로 물들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혼전임신으로 결국 동거라는 방법을 선택한 갑돌이(송재림 분)와 갑순이(김소은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들은 갑순이가 어렵게 모은 돈으로 방을 계약하려고 했으나 갑돌이가 지하철에서 계약금을 잃어버리며 앞으로 더욱 험난해질 갑돌이와 갑순이의 위기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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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극 초반 어머님들에게 일명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철 없는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닥칠 위기에도 꿋꿋하게 맞서나갈 ‘갑돌이’의 변해가는 모습에 기대감까지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