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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래퍼 아이언이 오는 9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아이언이 5일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심경 고백과 함께 새 앨범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언은 이날 "아마추어 때 '쇼미더머니' 나오고 반짝 인기 얻어서 곡 하나 달랑 내고 1년 감감 무소식이다가 대마초나 피우고"라며 "또 '시스템'(system)이라는 곡 하나 달랑 내고 또 무소식으로. 팬들에게 먼저 말하고 먼저 용서를 구하고 싶었는데 구차한 변명보다 음악으로 말하고 싶었습니다. 용서해주세요"라고 용서를 빌었다.
그는 또 "긴 시간 동안 여러분들의 응원덕에 초심 되찾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기에 앞으로는 제 음악으로 또 제 삶으로 그 은혜에 대한 보답 보여드릴게요. 못난 놈 좋아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아이언은 2014년 7월부터 세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 7월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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