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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당연할거라 믿었을지도 덤덤했던 마음. 거만해지려하는 순간. 와르르 무너지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의 바람! 와. 다음 앨범 또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 그랬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어 “결과가 좋아서 행복한 게 아니라. 내 노래를 들어줄 누군가가 있기에 행복하다는 걸. 눈물범벅으로
한편, 임창정은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