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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모여라 딩동댕' 인기 캐릭터 '번개맨' 연기자가 전격 교체됐다.
EBS는 "'모여라 딩동댕'의 인기 캐릭터 번개맨의 새 주인공으로 서홍석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3대 번개맨을 맡게된 서홍석은 한때 유치원교사를 꿈꿨을 정도로 어린이를 사랑하는 배우로, 연기뿐만 아니라 어린이 뮤지컬 연출과 대본작업까지 진행할 정도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집안에서는 엄마의 역할을 담당할 정도 살뜰히 아이들을 챙기는 따뜻한 감성을 갖기도 했다.
제작진은 "오디션에서 번개맨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캐릭터를 코믹하게
3대 번개맨 서홍석은 이날 서울 The-K아트홀에서 데뷔 공개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방송을 통해서는 오는 24일 어린이들과 처음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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