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추석 파일럿 ‘트릭 앤 트루’, 매직과 사이언스의 만남

추석 특집 파일럿 ‘트릭 앤 트루’가 출격한다.

8일 KBS는 “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이하 ‘트릭 앤 트루’가 방송된다. ‘트릭 앤 트루’는 신개념 매직X사이언스 버라이어티 쇼로 신비로운 과학과 화려한 마술이 결합된, 기존에 본적 없는 새로운 과학 예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오랜 ‘위기탈출 넘버원’ 연출 경험과 ‘KBS 가요대축제’에서 증강 현실을 결합한 무대 연출을 보여줬던 이세희 PD와 카이스트 출신 임덕순 PD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MC는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맨 김준현이 맡았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특별 마술사 MC로 출격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마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게스트로는 김종민, 문지애, 권혁수, 걸스데이 유라-소진, 빅스 켄, 페퍼톤스, 레드벨벳 조이-예리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최근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눈 앞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과학자 혹은 마술사들의 화려한 손 기술에 게스트들은 집단 멘붕에 빠지기도 하며 날카로우면서도 엉뚱한 추리력으로 예능감을 불태우며 맹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한편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은 오는 14일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