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소담이 연극 ‘클로저’에 오른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그린씨어터에서 연극 ‘클로저’ 프레스콜이 열려 노덕 연출과 출연배우 배성우, 박소담,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 서현우, 김준원, 김소진, 송유현 등이 자리했다.
이날 박소담은 “앞서 드라마를 통해 어린 역할도 했는데, 성숙한 멜로를 하고 싶었다”라면서 “‘클로저’를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앨리스라는 인물을 만나, 예전 학교 때 무대에 선 느낌이 다시 들었다”라고 말했다.
‘클로저’는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진실의 의미를 조명하는 작품. 오는 11월13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