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병헌이 두 번째 서부극 도전에 대해 언급헀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매그니피센트 7’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이병헌이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100군데 정도 인터뷰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을 보셨더라. 두 번째 서부극인데 어땠냐고 하더라. 미국의 영화기자들도 한국 영화를 즐겨본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다”고 말했다.
![]() |
이어 그는 “힘든 걸 따지자면 ‘매그니피센트 7’이 더 힘들었다. 같은 40도가 넘는 기후라도, 습도가 천지차이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흙먼지 때문에 고생스러웠지만, 더위를 따지자면 비교가 안 될 만큼 루이지에나는 90%까지 습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가장 더운
한편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4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