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매그니피센트7’ 이병헌이 에단호크와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병헌은 12일 오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매그니피센트 7’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에단 호크와는 가장 친한 친구이고 두 사람을 따로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형제와도 같은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적으로도 의도적으로라도 친하게 지낼 수밖에 없는 사이였다”라며 “서로 촬영이 없는 날에는 같이 술도 한 잔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그동안 살인병기 T-1000, 악당 스톰쉐도우, 악역 한조배 등 할리우드 영화에서 주로 인상적인 악역을 맡으며 경험을 쌓아 오다, 이번 작품에서 당당히 주연을 꿰차며 처음으로 정의로운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오는 13일 전야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