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내년 둘째 계획...아들이었으면”

[MBN스타 김진선 기자] 대만 가수 주걸륜이 자녀계획을 언급했다.

텐센트 연예에 따르면 주걸륜은 지난 12일 홍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딸 해서웨이는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한다. 내 노래를 듣는다”라며 “내년 둘째 아이를 계획 중이다.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주걸륜은 내년 1월8일 홍콩을 시작으로 투어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 사진=영화 스틸컷

주걸륜은 “팬 분들이 표를 못 구한다는 말을 들었다. 20곳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꿈일 뿐이고, 9곳에서 열 예정”이라며 약 4000홍콩 달러(한화 약 57억 2000만 원)를 예산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걸륜은 대만 출신 싱어송 라이터 겸 배우, 감독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쿵푸 덩크’ ‘그린 호넷’ ‘나우 유 씨 미2’등에 출연했다. 작년 2월 모델 쿤링과 결혼했고, 7월에 딸 해서웨이를 얻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