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혼술남녀’ 배우 민진웅의 매력은 끝이 없다. 매회 새로운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예상을 뛰어넘는 눈빛 연기까지 시청자들은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6회에서는 민진웅(민진웅 분)이 감추고 있던 비밀이 조금씩 풀리는 듯 했다.
이날도 역시나 민진웅은 교무실을 박차고 들어와서는 준비해온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곡성’ 속 일광(황정민 분)의 옷차림으로 등장한 민진웅이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를 외치며 눈까지 희번득 거리며 제대로 디테일을 살렸다.
↑ 사진=혼술남녀 |
와이프 때문에 일찍이 귀가해야한다는 ‘귀가요정’ 민진웅은 이날도 알람에 맞춰 급히 귀가해야 했다. 그런데 도착한 집에 그를 반겨주는 이는 반려견 뿐, 와이프는 온데간데없었고 집안 상태는 엉망이었다.
냉장고에서